◦ 키르기스스탄 정부, 쿰토르(Kumtor) 금광 국유화
– 2021년 5월 18일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센테라 골드가 운영하던 쿰토르 금광을 완전히 통제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발표 4일 전인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의회에서 통과시킨 법안을 근거로 하는데, 해당 법안은 키르기스스탄의 환경 규제를 위반하거나 지역 환경 혹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 정부가 3개월간 해당 기업을 통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쿰토르 금광을 정부가 장악한 이후 정부는 누르딘 우세노프(Nurdin Usenov)를 총괄생산 대행으로 임명하였다. 우세노프는 언론과의 금광 답사에서 현재 모든 조직이 어떠한 방해도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센테라 골드가 수립한 계획에 따라 금년 14.62~15.86톤의 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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