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신임 내각 의장 임명… 부자 증세 가능성 언급
◦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모든 장관 해임… 새로운 직책인 내각 의장 임명
– 2021년 10월 12일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장관들을 모두 해임하는 결의안에 서명하였다.
– 위 결의안에 따라 내각 장관들이 모두 해임되었으며, 해임된 장관들은 새로운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대행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 자파로프 대통령은 울룩벡 마리포프(Ulukbek Maripov) 총리를 해임하고, 아킬벡 자파로프(Akylbek Japarov)를 과거 총리와 같은 직위인 내각 의장으로 임명하였다.
– 아킬벡 자파로프는 쿠르만벡 바키예프(Kurmanbek Bakiyev) 행정부 시기인 2005~2007년 경제금융부 장관, 2007~2009년 경제개발교역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 이번 장관 해임은 개헌안이 통과된 이후 헌법에 명시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절차이다.
– 새로운 키르기스스탄 헌법에 따라 대통령은 행정부 및 내각 의장을 의회의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게 되었다.
– 헌법상 임명된 내각 의장은 내각을 구성하여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아킬벡 자파로프 의장은 내각 구성안을 이미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