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공화국, 조기 대선 결과와 전망

☐ 키르기스공화국은 1월 10일 일요일 조기 대선 투표를 실시했으며, 사디르 자파로프 후보가 제6대 키르기스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음.

– 소론바이 제벤코프 前키르기스 대통령이 2020년 10월 총선 결과에 불복하는 반대 시위가 격해짐에 따라 2020년 10월 15일 사퇴한바, 키르기스공화국은 이번 조기 대선을 실시했음.

– 키르기스공화국은 2020년 10월 4일 의회 선거를 실시했으나, 다음날부터 수도 비슈케크를 시작으로 선거결과 불복 시위가 심화되어 중앙선거위원회는 10월 6일 총선 결과 무효화를 선언했음. 

ㅇ 10월 5일 오후 6시 기준 잠정 개표 결과 친정부 성향의 3개 정당이 의회 120석 중 90%에 해당하는 107석을 차지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의혹이 심화되었음.

– 시위대는 총선 결과 무효화, 前대통령, 前총리, 前의원 등 야권 정치인의 석방, 재선거 등을 요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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