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와 동남아시아 신흥국가들의 민주주의 위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조치

유럽, 미주, 아시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 신흥국 정부들 또한 팬데믹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조치들을 내놓았다. 그런데 그 비상조치의 수준이 코로나 피해의 심각성에 비추어 볼 때 불필요하게 강력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동남아시아 권위주의 국가들은 팬데믹 초기부터 매우 강력한 락다운 및 봉쇄 정책을 실시하여 팬데믹을 권력 남용의 정당화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코로나 독재’를 낳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과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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