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전력 부족 겪자 원자력 발전 재개할 계획
– 11월 19일 토카예프 대통령은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였다.
– 토카예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채굴에 쓰이는 전력이 급증하며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 이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 대통령 취임 이후 토카예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러시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 카자흐스탄은 과거 소련 시기에 핵실험장으로 사용된 바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인 경험으로 인해 카자흐스탄 국민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
– 토카예프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결정이 큰 지지를 받기 어렵겠지만, 지도자의 역할은 미래를 고려하여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 또한 지난 2019년 4월에도 토카예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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