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 발생 배경 및 시사점

☐ [배경] 2022년 1월 2일 카자흐스탄 서부 망기스타우주 자나오젠시 시민들이 도로를 점령하면서 첫 반정부 시위 발발

-시위대는 노가예프 망기스타우주지사와 이바가로프 자나오젠시장에 차량용 액화가스(LPG) 가격 및 공급 안정을 요구함.

ㅇ 2022년 1월 1일 카자흐스탄 정부가 LPG 가격 상한선을 폐지해 LPG 가격이 60텡게에서 120텡게로 2배 인상되어 시민들의 반발이 시작됨.

– 그 후 수도 누르술탄을 비롯한 알마티, 아크타우, 심켄트 등 주요 대도시로 시위가 확산되면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됨.

–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석유·가스 등 천연자연 부국인 카자흐스탄의 자원을 일부 정치 엘리트가 독점하는 정치 및 경제 구조에 대한 반발이 누적되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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