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에너지, 물류 분야 협력 확대

☐ 카자흐스탄, 에너지 수출 차질 생기자 아제르바이잔과 협력 확대

– 카스피해 송유관을 통한 석유 수출에 지장이 빚어지자 카자흐스탄 정부는 석유 수출 다각화를 모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러시아 법원의 30일 운영 금지 판결이 나온 이후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부에 석유 수출 다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다.

– 석유 수출 다각화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은 아제르바이잔과 협력을 추진하였다. 8월 15일 마그줌 미르자갈리에프(Magzum Mirzagaliyev) 카즈무나이가스 회장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여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소카르(SOCAR)의 로브샨 나자프(Rovshan Najaf) 회장과 협력을 논의하였다. 양국 석유 공사 회장은 카스피해를 통과하는 석유 인프라 개발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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