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역내 통합 구상의 현황과 전망

소련 붕괴와 함께 찾아온 신생 독립국의 출현은 중앙아시아에 크나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으며, 국제 경제와 정치, 문화 분야에서 신생국 간에 이루어지는 협력의 확대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5개국은 1990년대부터 역내 통합 구상을 추진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주체적 역할을 한 것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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