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특색사회주의 프로젝트의 장기성과 유교사회주의 담론

중국의 성공이 사회주의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체제개혁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지난 11월 11일 채택된 ‘3차 역사결의’에서 중국 사회주의의 목표로 제시한 공동부유의 청사진이 실현 가능한지 아니면 정치·외교적 구호로 끝날 것인지에 대한 해석의 문제가 등장한다. 시진핑 정권의 ‘공동부유’ 문제 제기를 사회주의 이론의 정통성과 특수성 간의 상호관계 속에서 해석을 하고 세계체제론자들이 주장하는 사회주의 체제 성격을 통해 ‘공동부유’ 담론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논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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