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동계 올림픽의 모습

중국이 동계 올림픽을 밀어붙이는 진짜 이유 2가지

중국이 미국의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동계 올림픽을 끝까지 밀어붙인 이유는 바로 국가 이미지 변신이다. 중국에 대한 서방세계의 중국 “코로나 원죄론”, “기술 도둑론” 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 전 세계 주요국에서 반중감정은 역대 최악이다. 코로나 발병과 대처 실패가 가장 큰 이유이고, 또 중국이 그 책임을 발뺌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코로나 원죄론”의 회피를 위해 올림픽을 이벤트로 쓰려는 것이다. 즉 코로나는 “발병이 아니라 방역이 문제”라는 점을 강조해 국가의 방역능력이 중요하다고 발병 책임을 피하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올림픽을 통해 “기술 도둑론” 을 회피하는 전략이다. 미‧중의 기술전쟁이 시작되면서 중국의 이미지는 선진기술을 베끼고 강탈하고 훔치는 기술 도둑으로 굳어졌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을 통해 4차 혁명 핵심기술 보유국이라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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