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의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출이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유출 규모가 과거 2015~16년 중국 금융불안 당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모습
– 이는 제로코로나 정책의 부정적 영향과 함께 부동산 산업 등 중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내외금리차 역전 지속 전망 등에 주로 기인
– [전망] 홍콩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증권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상당부분 악화된 데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전망] 그러나 외국인 증권자금의 유출이 과거 2015~16년과 같은 심각한 금융불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리얼머니 등 장기성 투자자금의 순유출이 많다는 점은 중국 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상당히 커졌다는 점을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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