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석탄 수급과 전력 공급

2021년 3분기부터 시작된 중국의 전력난은 중국의 전력 생산과 공급에서 석탄과 석탄화력발전소의 역할이 다시 부각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원래 중국은 세계 석탄 매장량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 보유국이며 2019년에는 신규 석탄 채굴 가능 매장량 300억 톤이 발견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해외에서 석탄을 수입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의 해외 석탄 수입은 2000년대 중국 국내 석탄 공급업자들이 석탄 공급 가격을 인상하자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와 철강 업체가 국내 석탄보다 더 저렴한 석탄을 도입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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