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글로벌 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동향과 시사점

투자유치는 일자리와 기업 및 소상인의 소득을 창출하는 등 국가(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수단이 된다. 국가 차원에서 또는 각 지방정부에서 산업단지 조성,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함께 빠른 시일 내 국내·외 기업 유치를 완료해서 안정적 운영을 계획한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 속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전망 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국가(지역)마다 투자유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어 투자유치의 결실을 보기가 쉽지 않다. 특히 근무만족도가 높고 보수가 좋으며 고용 규모가 큰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최근에는 투자유치에만 전념하기보다는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창업을 독려하여 자체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육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중국의 글로벌 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