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 최근 발표된 전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중심지로 선정되었고, 홍콩은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그동안 유지해오던 글로벌 금융중심지 경쟁력에 타격을 받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센터인 홍콩은 지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도 이를 지원

□ 홍콩의 금융중심지 기능 위축으로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이미 글로벌 금융중심지의 기능을 수행하던 싱가포르가 대체지로 부상

□ 일본은 정부의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정책이 최근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자금을 일본 증시로 유입시키기 위한 금융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 중임

□ 우리나라는 2000년 중반부터 자산운용 특화 금융중심지를 목표로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금년 초 정부는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방안을 발표하여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씀

□ 기존 금융중심지 위상 변화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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