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저시급, 전국 평균 961엔으로 인상

경영자 부담 가중, 고물가화 우려와 일손 부족 해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의견 혼재

일본기업의 원가 절감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진출기업은 일본 정부, 지자체의 보조금 제도 활용 검토해볼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31엔 상승(+3.3%)  

일본의 2022년도 최저임금이 지난해에 이어 3%대의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일본 중앙 최저임금심의회에 따르면 2022년도 일본의 평균 최저임금은 지난해 930엔 대비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961엔으로 결정됐다. 이는 2020년 902엔에서 2021년 930엔까지 3.1% 올라갔던 지난해의 인상폭을 상회한 것이다. 현재 일본의 키시다 정권과 연합여당인 자유민주당, 공명당은 ‘2025년까지 전국 평균 최저임금 1,000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른 여당에서는 이보다 급진적인 주장을 내세우고 있어 일본 내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