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23년 예산안 발표… 예산 적자 줄이기 안간힘

☐ 세입은 늘리고 예산 규모는 줄이려

◦ 예산, 전년도 대비 2% 감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041조 7,000억 루피아(한화 약 274조 6,562억 원)로 편성된 2023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인도네시아 헌법은 예산 법률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매 회계연도마다 의회가 반드시 예산안을 법률로써 통과시켜야 정부 예산이 효력을 발하게 된다. 인도의 회계연도는 역년(Calendar year)과 같이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 기준이다. 

– 인도네시아 정부의 2023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가량 줄어든 수치다. 2022년 5월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도 보조금 지출 예산으로 502조 루피아(한화 약 45조 3,290억 원)를 지출하기로 하면서 2022년 예산액이 불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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