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하원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9월 20일 인도네시아 하원(DPR, Dewan Perwakilan Rakyat Republik Indonesia)은 전원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PDP, Personal Data Protection)을 압도적 표차로 표결 통과시켰다. 인도네시아 하원은 2016년부터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참조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초안을 작성했고, 이후 수정을 거쳐 16개 장과 76개 조항으로 구성된 최종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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