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페이퍼 [서강동연] 2021. vol. 7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발은 후진국이 쫓아가야 할 선진국식 성장 모델이 아닌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야 하기에, 「웹진 서강동연 7호」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의 개발 프로젝트 사례들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과거의 선진국에 의해 정의되고 강요되었던 “선형 성장(linear growth)” 모델을 극복하려 하는지를 다루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직적이고 단선적인 경제개발의 모델이 어떻게 냉전시기에 영향력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며, 앞으로 동남아시아가,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개발 모델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목차
1. 문화부문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성찰과 제언 :미얀마 ODA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2. 베트남에서 개발, 빈곤 감소, 환경의 문제 :제13차 베트남 공산당대회 결의와 순환경제 모델
3. 라오스 볼라벤 고원의 커피 농가와 글로벌 가치사슬
4. 동남아시아 원조개발경제의 냉전적 기원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