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에 조속한 핵협상 복귀 요구하며 압박 수위 고조

☐ 이란, 미국에 조속한 경제제재 해제와 핵협정 복귀를 요구

◦ 이란 정부, 미국에 조속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복귀 촉구
– 3월 8일 사이드 하티브자데(Saeed Khatibzadeh)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핵협정에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핵협정 당사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 또한 핵협상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유럽 국가에 합의 준수를 촉구했다.
– 이어 3월 16일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조 바이든(Joe Biden) 행정부가 출범 이후 두 달이 지나도록 핵협정에 복귀하기 위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자바드자리프 외무장관, 이란 대선 이전에 핵협정이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
– 3월 15일 모함마드 자바드자리프(Mohammad Javad Zarif) 이란 외무부 장관은 오는 6월 이란 대선이 시작되기 이전에 미국이 핵협정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자바드자리프 장관은 대선이 시작되면 현 정부가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할 추진력이 약화됨을 지적하며 이른 시일 안으로 미국이 핵협정에 복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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