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떨어진 미사일 공습은 작년부터 자주 목격되었다. 2021년 2월 아르빌에 있는 알 하리르 미군기지와 아르빌 국제공항을 겨냥한 11발의 미사일 공격은 미군을 포함한 9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올해 3월에는 아르빌에 있는 이스라엘 군기지 를 목표로 하는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 두 사건은 아르빌에 있는 외국군의 전략적 시설물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란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전자는 이란이 그 관계성을 부인한 반면 후자는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군사작전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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