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제 다각화와 대(對)이란 의존에서 탈피 위해 걸프 국가의 투자 유치에 노력

☐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투자 기금 설립에 합의

◦ 사우디, 이라크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기금 설립에 합의
– 지난 3월 31일 무함마드 빈 살만(Muhamma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한 무스타파 알 카디미(Mustafa Al-Kadhimi) 이라크 총리와 만나 이라크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7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 두 정상은 양국 간 금융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해 이중과세 협정을 체결하는 한편 OPEC+ 협약 범위 내에서 석유와 재생 에너지 분야 발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 사우디의 대(對)이라크 투자 규모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사우디 국영통신(SPA, Saudi State News Agency)은 2021년 현재 약 20억 리얄(한화 약 5,999억 원)인 사우디의 대이라크 투자 규모가 100억 리얄(약 2조 9,998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라크는 한편 만성적인 전력난 극복을 위해 사우디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또한 이라크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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