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와 시사점

□ (개요) 9.16일 역내 위안화 환율(USD/CNY)은 장중 최고 7.0628까지 상승하였으며, 2020년 7월말 이래 22개월만에 다시 ‘7위안’을 돌파

□ (위안화 환율 변동 연혁과 배경) 1994년 외환시장 개혁 이래 위안화 환율은 2008년에 처음으로 ‘7위안’ 이하로 하락한 이후 대부분 기간동안 ‘7위안’ 이하에서 등락

□ (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의 의의) 금번 위안화 환율의 상승은 최근의 경제를 포함한 정치 및 외교 등 거시환경의 전면적인 악화 및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의 통화정책의 괴리 등이 주원인

□ (금융당국은 여론을 통해 시장 정서 안정에 나섬) 8월 중순 MLF 금리의 인하 이후 위안화 환율이 ‘7위안’에 근접하면서 8월 하순부터 시장에서는 ‘7위안’을 넘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확산

□ (시사점) 현재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최대의 복잡하고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였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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