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1인당 GDP 4천 달러 등 구체적 중장기 계량목표 제시
집권1기의 개방·개혁을 바탕으로 산업발전 및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본격 추진
거시경제 목표
카리모프 대통령에 이어 취임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집권 1기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2월 첫 번째 5개년(2017-2021년)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외환시장을 비롯한 대외개방 노선을 채택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연 5% 이상의 고성장세를 구가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큰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3월에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러한 계획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21년 10월에 실시한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 집권 2기를 통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으로서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경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과제를 새롭게 부여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에 새로운 발전전략에서는 여러 거시경제 지표와 관련된 분명한 목표들을 숫자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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