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탈레반 위협 대응 위해 협력 진행… 결국 국경 폐쇄

☐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내 위협 확대되자 군사적, 인도적 조치 추진

◦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내 위협 확대되자 군사 협력 강화

– 미군과 NATO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후 탈레반(Taliban)이 아프가니스탄 내 주요 거점을 장악하기 시작한 7월부터 아프가니스탄의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은 주변국 내 불안정이 파급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이러한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지역 내 안보 제공자인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을 통해 아프가니스탄발 위협에 대비하고자 했다.

– 8월 2일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우즈베키스탄군과 러시아군이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시행했다고 발표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8월 8일까지 6일간 이어지며,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간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분야의 경험을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 양자 간 합동 군사훈련이 끝난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타지키스탄과 3국 합동 군사 훈련에 참여하였다.

– 3국 합동 군사 훈련은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으로부터 20km 떨어진 타지키스탄 군사 훈련장에서 진행되었다.

–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3국 합동 군사 훈련에는 러시아의 전차, 전투장갑차, Su-25 전투기, 헬기 등 다양한 병기가 투입되었으며, 초국경 무장 집단 공격에 대한 3국의 협응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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