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 중앙아시아 개발협력 현황과 협력 확대 방안

o 2021년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체 규모는 28.6억 달러로 29개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의 29개 회원국 중 1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0.16%로 25위에 그쳤음.

– 우리나라의 ODA 지원규모는 DAC 가입 첫해인 2010년 11.7억 달러에서 점차 증가하여 2021년에는 2.4배인 28.6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o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와의 협력 수요)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세계은행 기준 상위 중소득국(UMIC)인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하위 중소득국(LMIC)인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 5개국이 위치하고 있음.

– 취약한 경제 및 사회 인프라, 부패, 산업 발전 필요성, 현대화로 인한 문제 해결 등에 따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외경제협력 수요가 높음.

o (기존의 중앙아시아 개발협력) 소득수준이 낮은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즈는 다자간 ODA 지원 비중이 높으며, 소득수준이 높은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양자간 ODA 비중이 높음. 우즈베키스탄은 양자간 ODA와 다자간 ODA의 비중이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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