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참여 거부한 인도
인도는 16개국이 참여한 2019년 11월 4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회의에서 자국의 핵심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상 불참을 선언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2019년 6월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ASEAN) 회의에서 “현재의 RCEP은 협정 본래의 기본 정신과 합의된 제반 원칙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RCEP이 인도의 요구 및 우려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도는 해당 협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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