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임기 내 최대의 반정부 시위, 성공적 결과로 이어져…터키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위기

☐ 터키 대통령,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정치인 총장 임명 철회

◦ 에르도안 정권 이래 최대의 반정부 시위, 대통령의 철회를 끌어내

– 7월 15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인 멜리흐 부루(Melih Bulu)를 이스탄불(Istanbul)의 보가지시 대학(Bogzici University)의 총장으로 임명한 것을 철회했다.

– 부루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AKP)의 일원으로, 2015년 총선 당시 AKP에서 공천을 신청한 인사다. 그는 1980년 터키 쿠데타 이후 대학 교수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대학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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