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연구원 이슈페이퍼 No.5 새 정부 취임 첫 날부터 아세안 외교에 시동을 걸자

5년 전 우리 신정부 출범 직후 아세안 의장국에 역사 상 최초로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였다. 한·아세안 협력에 신뢰의 씨앗을 뿌린 결과를 가져왔다. 5년 후 올해 신정부 출범과 동시에 아세안 의장국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부합한다. 또한, 신정부는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계기로 네 번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아세안과 협의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하여 다수 국가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신남방정책이 살아있는 생명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은 한국과 아세안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비전 하에 함께 하는 여정의 여러 모습을 담으면서 외교에서 계승과 혁신 모두 중요하고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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