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휘발유 재고 고갈로 국가 기능 마비 우려

☐ 휘발유 공급 비상

◦ 휘발유 재고, 하루분도 남지 않아

–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가 바닥나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가 이번에는 휘발유 재고가 고갈되어 국가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 6월 20일 칸차나 위제세케라(Kanchana Wijesekera)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 장관은 국내에 휘발유 1만 2,300톤과 경유 4만 톤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는 2022년 2월 기준 국내 하루 경유 소비량이 약 4만 톤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를 토대로 볼 때 스리랑카에서 휘발유 재고량이 단 하루분도 온전하게 남지 않은 셈이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