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 지속 추진

□ 스리랑카가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스리랑카, 중국과 협력하여 콜롬보 항구도시 건설에 박차

– 스리랑카 당국이 콜롬보 항구도시(Colombo Port City)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Colombo) 남쪽에 인공섬을 만들어 경제특구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당국이 중국과의 합작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거대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비용은 14억 달러(한화 약 1조 5,706억 6,000만 원)에 달한다.

– 지난 2014년 9월 당시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후원 아래 개시된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는 2015년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전 대통령과 라닐 위크레마싱헤(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전 총리가 취임한 이후 프로젝트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건설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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