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공식 디폴트 선언… 국영항공사 매각 등 자구책 제시

☐ 건국 이래 첫 국가 부도 사태 

◦ 공식 디폴트 선언

– 스리랑카가 1948년 건국 이래 처음으로 채무를 갚지 못하고 디폴트(default)를 선언했다. 5월 18일을 기점으로 7,800만 달러(한화 약 992억 원)에 달하는 채무 이자 연체의 유예기간(grace period)이 경과한 것이다.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4월 12일 빚을 갚는 대신 국민에 필수재 공급을 하겠다며 507억 달러(한화 약 64조 4,769억 원) 규모의 대외채무 상환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