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만총통 선거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2024년 1월 13일 치르어진 대만 총통선거에서 집권여당 민진당 후보 라이칭더가 무난히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애초 일부 언론들이 박빙을 예고하기는 했으나, 선거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라이칭더 후보는 제 1야당 국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한번도 뒤처지지 않았었고, 최종 투표에서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집권 민진당은 차이잉원 총통 8년 기간을 넘어선 12년간 정권 유지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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