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는 아동 노동자가 많다. 일부 집단에서는 아동노동이 일종의 관행처럼 굳어져 있기도 하다. 대대로 예속노동 또는 강제노동 형태로 아동노동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아동노동의 근본 원인은 빈곤과 무지에 있다. 대표적인 아동노동 현장은 벽돌공장과 카펫 제조 및 의류 공장이다. 2019년 코로나 발발 이후 아동노동 업종과 노동 시간은 더 늘어났다. 네팔 정부는 아동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제정하여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 및 지역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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