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의 상공업 도시인 상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3월 말부터 도시 봉쇄를 시작한 지 한 달째를 맞으면서 이번 봉쇄가 상하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상하이시는 지난 16일《중점기업 운영 보장을 위한 업무 방안(关于开展重点企业保运转的工作方案)》과《상하이시 공업기업 조업 재개를 위한 방역 지침(上海市工业企业复工复产疫情防控指引, 이하 ‘지침’)》을 시행하기로 하고, 조업 재개가 가능한 기업을 선정한 ‘화이트 리스트’를 공개함.
– 22일 상하이시는 조업 재개 지침을 발표한 이후, 화이트 리스트에 선정된 중점 분야 기업 666개 사 가운데 70%가 조업을 재개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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