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지방 양회로 본 시진핑 집권 3기 주요 지역의 경제정책 방향

   2023년 1월 지방 양회가 열렸다. 2023년 지방 양회는 제20차 당 대회 이후 처음 열리는지방 양회이기 때문에 각 지방정부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5년 각 지역의 경제정책 중점과 2023년 목표 및 중점과제 등을 함께 제시하였다. 주요 지방정부, 과학기술혁신·디지털 경제 발전·내수 확대 등에 집중 지역별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상하이(上海)시와 광둥( )성은 향후 5년 경제정책의 중점으로 가장 먼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을 명시하였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목표는베이징(北京)시가 4.5% 이상, 상하이시가 5.5%이상, 광둥성이 5% 이상 증가로 설정하였다.

   올해 중점과제로 먼저 베이징시는 교육·과학기술·인재 육성을 강화하여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는 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내수 확대와 고품질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소비의 회복과 확대를 우선순위에 놓고 디지털 소비와 녹색 소비 등을 적극 육성하며 에너지차와 양로서비스 등의 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많은 외자를 유치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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