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업정보화부 판공청이 구리, 알루미늄,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포함하는 비철금속 업종의 2023년도 지능형 제조표준체계 구축 지침을 발표하였다. 동 지침에 따르면 중국은 비철금속 업종을 제조강국 건설을 뒷받침하는 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업종의 질적 발전을 위해 차세대 정보기술과의 더욱 깊고 광범위한 융합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비철금속 업종의 지능형 제조표준체계를 구축하여 업종의 디지털화 전환과 지능화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 지침에서는 2025년까지 누적 40개 이상의 지능형제조 분야 표준을 마련하고, 지능형 장비와 디지털화 플랫폼 등과 같은 핵심 기술 표준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것 등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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