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이 한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자 했다. 지금까지 중국의 한국연구 현황과 특징에 대한 논의는 진행된 바 있지만, 대부분 그 연구 대상과 범위가 연구자별, 분과학문별, 연도별과 같은 서지정보의 빈도분석이나 질적 내용분석에 머무르고 있다(김윤태,2006; 송현호,2012). 따라서 한국에 대한 중국의 인식이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