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경제성장률 5년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 석유·가스 생산량 감소로 성장 뒷걸음질

◦ 5년 만에 역성장 덫에 빠져

– 브루나이 경제가 5년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나이 경제계획통계청은 2021년 브루나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6%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2020년 4/4분기부터 2021년 4/4분기까지 브루나이 경제성장률은 줄곧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2021년 4/4분기 브루나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4%였다.

– 브루나이 경제는 국제 유가가 폭락하고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졌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0.39~2.4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다가 2017년 1.33%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고,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3.87%와 1.11%의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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