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한 플랫폼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추진체로, 그 발전 정도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19로 스타트업계 역시 영업이익과 고용 측면에서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인터넷만으로 업무가 가능한 업종은 오히려 성장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는 비대면 교육, 의료, 기타 생활업무 등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촉진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업종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도약시켰다. 동남아 각국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동력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투자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벤처투자가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액티브 펀드(Active Fund)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올라섰다. 벤처투자와 기업가치에 거품이 있다고 평가되는 측면도 있지만, 투자자 동력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베트남 스타트업의 생태계 전망은 밝다. 아래에서는 팬데믹을 지나는 기간,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특징 변화를 분석하고 그 발전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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