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인상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물가 인상에 부담 느끼고 금리 인상

◦ 기준금리 하향 움직임에 제동

– 5월 30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0.25%p 올린 5%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에서 기준금리는 2012년 1월에 7.75%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향조정되어 2020년 7월에는 최근 10년 이래 최저 수준인 4.75%에 달했다.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이 교란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현재 4%인 역환매조건부약정금리(reverse repo rate)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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