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8일,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가 아세안(ASEAN) 의장국 수반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 한 달 전 그는 실용적 개입(pragmatic engagement)을 명분으로 2021년 4월 아세안 지도자 회담에서 채택한 5대 합의안의 이행을 미얀마에 촉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방문이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한 군부를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일기 시작했다. 그러자 훈센 총리는 1월 5일 연설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아세안의 합의를 넘어서지 않고, 아세안 헌장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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