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중 전략경쟁이 소위 강대국(Great Power) 간 직접경쟁이 아닌, ‘이상한 양상’으로 나타나고있다. 초기 미·중 전략경쟁은 이들 양대 강대국 이 지향하는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대결 양상을 보이며, 미국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의 자유 민주주의 선양을 무기로 중국의 인권유린, 일당 독재,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 등을 공략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중국은 미국의 자유 민주 개념이 중국이 지향하는 개념과 다른 점을 미국이 왜곡하고 있다면서 인권 문제의 경우 이중적 잣대로 중국을 호도하고 있다고 역공하였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