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몽골 광물 수출 동향
몽골은 광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광업은 몽골 국가총생산의 20%, 전체의 수출의 85%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광산업에 외국인직접투자의 64%가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주요 광물의 생산 환경과 대외여건은 국가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석탄, 구리, 철, 금 등 주요 광물의 국제 시세와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광물 수요는 몽골 경제의 상승과 하강을 좌우한다. 몽골은 2013~2017년에 석탄,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큰 경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경기가 나아지기 시작해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 직전까지 경제 성장률이 7%를 상회할 정도로 경기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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