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디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몰디브, 코로나19 위기 속 관광산업 빠른 정상화 노력
– 몰디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령을 시행하고 도착 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으나, 7월 들어 4개월 만에 국제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으며, 10월 중에는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각종 숙박업소의 운영 또한 재개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 이러한 노력 끝에 몰디브는 2020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그랜드 파이널에서 올해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어 세계최고여행지상(World ‘s Leading Destination Award)을 수상하게 됐다. 1993년에 만들어진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며, 몰디브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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