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중범죄자에 대한 의무사형 선고 제도를 폐지하고 사형 대체 형벌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2년 9월 13일 완 주나이디(Wan Junaidi Tuanku Jaafar) 말레이시아 법무부 장관은 정부가 중범죄자에 의무적으로 사형을 선고하도록 하는 기존 제도를 폐지하고, 사형 대체형벌을 부과하는 방안을 결정하였다면서, 이 같은 정부 결정에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수감자 1,337명의 사형 집행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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