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전력망 연계로 전력 수출 증가… 화석 연료 사용량 절감도 목표

☐ 라오스, 전력망 연계 사업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전력 수출 확대

◦ 라오스, 전력망 연계 사업 통해 아세안의 에너지 안보 달성에 중요 행위자로 부상

– 라오스는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6월 23일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국은 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전력망 연계 사업(Laos-Thailand-Malaysia-Singapore Power Integration Project)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라오스가 인접 국가와 양자간 전력 거래를 하는 것을 넘어서 다자간 전력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전력망 연계 산업은 아세안 전력 그리드(ASEAN Power Grid)의 일환으로, 전력 수입국에게는 저탄소 및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력 수출국은 재생 에너지를 판매하여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는 아세안 차원의 에너지 안보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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