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 [한일협력의 미래비전 시리즈] ④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일 협력의 가능성

모리 사토루(森 聰) 게이오대 교수는 그동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이루어진 한미일 삼국협력 양상을 돌아보고, 향후 삼국 협력의 분야 및 방안을 제시합니다. 한일관계가 악화된 이후로도 바이든 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삼국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했으며, 이에 호응해 온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관계 개선의 의지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미 한미일 협력이 상당 부분 진행된 기후, 보건, 경제 거버넌스뿐만 아니라 난제가 얽힌 첨단 기술 및 안전보장 분야에서도 지역 질서 수립을 위한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양국 지도자가 리더십을 발휘하여 수출규제 및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