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 한반도 재래식 군사충돌 가능성과 위기관리 방안

이호령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준 함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반도에 재래식 군사 충돌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북한의 무기와 전술, 반미전선 연대 구축 도모, 그리고9.19 군사합의 파기로 인한 JSA 재무장화를 고려했을 때 북한의 기습공격 역량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이 ‘강대강’ 구도를 고조시켜 한미의 대응태세를 시험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아울러, 북한이 한반도 내 상호 불확실성과 취약성을 증대시키려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군사적 긴장과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준비하여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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