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 ‘중국은 싫지만 한중관계는 중요’ 한국의 대중 정책 방향은?

동아시아연구원(EAI)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요국과의 관계 및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국민 여론을 인식조사로 파악하고, 주요 결과를 분석하는 이슈브리핑 시리즈를 발간합니다. 이동률 EAI 중국연구센터 소장(동덕여대 교수)은 중국의 부상 및 미중 경쟁 등 구조적 요인이 부정적 대중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내 인식 개선이 어렵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제협력 및 북한 위협 대응에서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소장은 국익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현실론에 입각하여, 한국은 양국의 만성적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한중 대화 채널 운영을 포함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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