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 [여론으로 보는 한일관계 시리즈] ⑦ 한일간 상대적 지위에 대한 양국 시민 인식의 비대칭성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김성조 순천대 교수는 일본인들이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우월한 지위에 있다는 점을 국가적 자긍심의 근원으로 삼아왔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한국인들은 추격 국가의 입장에서 코로나 방역 등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한국의 상대적 지위의 제고를 점차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양국의 공통 과제에 대한 협력적 관계의 구축을 통해 상대국 시민의 정서를 헤아리는 정책을 추구해야한다고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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